악녀 (The Villainess, 2017) 1. '악녀'의 개요 악녀의 첫 장면은 조금은 어지러울 수 있는 1인칭 시점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의 손만 나오고 적에게 총과 칼로 싸우는 모습은 얼핏 보면 FPS 게임의 한 장면 같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특이한 구도뿐만 아니라 액션의 모습도 상당히 실감 나게 보여줬다. 오프닝 이외에서의 악녀의 액션신은 액션에 상당히 많은 비중을 두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느껴진다. 오토바이를 타고 일본도를 가지고 싸우는 모습이나 마지막에 나오는 버스에서 싸우는 모습은 최근에서 본 영화 중에 과히 최고라고 보여진다. 배우들이 상당히 고생했을 것 같은 느낌? 이런 1인칭 시점의 구도는 '하드코어 헨리'라는 영화에서 본 적이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 시점이라 영화를 보는내내 어지러워서 욕.. 더보기 이전 1 다음